거창군의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집행부 사업추진에 대한 개선과 보완점에 중점

경남 거창군의회는 12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 10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13일 조례안과 일반의안,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군의회는 12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거창군의회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는 순서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거창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에 있어 지적과 질타보다는 개선과 보완점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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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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