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홍보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평택발전본부 인근 중심 상권인 안중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홍보 전단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1℃ 높이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으로 하루 1kWh, 한달 30kWh를 절감할 수 있는 실천요령이 담겼다.
한상문 본부장은“평택발전본부는 앞으로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감 운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9개 부서 시상
경기 평택시는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됐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6월 대조기 기간 침수 및 연안 사고 주의하세요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달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4일~7일(보름대조기) 및 18일~21일(그믐대조기)은 대조기 기간으로 바닷물이 수위가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며 기상 등의 영향으로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해당 기간 동안 갯바위 및 방파제 등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관광객의 추락 및 고립 안전사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연안 위험구역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통제,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조치, 해안가 산책로·해안도로 등 접근 통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상황 발생으로 주민대피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바닷가를 찾을 경우 사전에 반드시 물 때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손전등, 구명조끼, 휴대폰 등을 필수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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