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완주군의원 국도 17호선 위험지역 민원제기 현장 방문

전북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1일 국도 17호선 위험지역에서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운곡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도17호선 용집읍 구간에서 위험을 느낀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완주군 해당부서장들과 용진읍장, 완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민원제기된 도로는 벽성대학 앞 커브구간부터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까지로 주민들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주행 시 중앙차선 구분이 어려워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성중기 전북 완주군의원이 1일 국도 17호선 위험지구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성중기 의원은 “이곳을 자주 지나던 주민들은 도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지만, 초행자들의 경우 중아분리대와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이 착시를 일으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는 아찔한 상황들이 발생된다”며, 중앙선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함께한 해당부서 담당자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황인 만큼 더 많은 차량과 사람이 오가는 곳이 될 수 있는 구감이므로, 이외도 도로주변 안전 시설과 미쳐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기 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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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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