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원시장서 환경의 날 맞아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전북 진안군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홍보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의 날'은 UN이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고자 1972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으로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군민에게 배부하고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업종별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진안군

또한, '안 태우고, 안 묻고, 안 버리기'를 실천하는 '쓰레기 3NO운동'과 전 군민이 실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안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에 대해 홍보하며 청정 진안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해 가기로 하였다.

군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 진안군민 모두가 진안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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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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