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마을 하천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15m 하천 둑 위에서 추락 가능성

전남 곡성의 한 마을 앞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소방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께 곡성군 석곡면 한 마을 앞 하천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하천에 몸의 일부가 빠져 있는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대 ⓒ연합뉴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A씨가 숨진 상태 인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하천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15m 높이의 하천 둑 위에서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