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이 복지 기틀"…완주군 사회복지공무원 화합행사

전북 완주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5일 삼례읍 새참수레에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해 완주군 복지업무를 위한 협업과 연대를 도모하고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완주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성 강화, 정보교환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8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화합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년 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25일 전북 완주군 사회복지공무원 화합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화합과 협업이 있어야 완주군의 복지가 발전해 갈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과정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데 대해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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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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