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 운영

매주 2회…군민 건강 증진 도모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노르딕워킹 건강교실’이 오는 10월(7‧8월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회씩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은 걷기 운동을 장려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일상 속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지난 23일 함평천에서 노르딕 워킹을 하고 있다 ⓒ함평군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해 정면을 바라보며 상체와 하체를 고르게 사용해 걷는 운동 요법을 말한다.

일반 걷기 보다 체중 분산으로 무릎 관절 부담을 감소시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명희 함평보건소장은 "노르딕워킹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군민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