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해의생명원장, 바이오코리아 전시회 참가

"독보적인 기술 보유 기업 해외 수출 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2023년 바이오코리아 전시회(BIO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박 원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진흥원을 포함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6곳의 지역센터 통합 공동관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포럼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K-바이오헬스 사업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홍보한다는 뜻이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이번 BIO KOREA 2023에서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지원하는 K-바이오헬스 지원사업의 졸업기업을 연계 지원하고자 한다"며 "국내 포함 약 20개 국가 총 22곳 기업과 파트너링 성과를 보여준 ㈜지뉴인텍을 후속 지원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원장은 "김해 소재의 의약과 약학 개발 기업인 ㈜약선바이오는 당뇨치료와 관리 의약품인 당뇨병성 족부궤양(일명 당뇨발의 미세혈관 확장)을 통해 치료하는 기포제를 선보여 당뇨보다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4월 김해로 본사를 이전한 ㈜오티아이코리아는 세계 최초 이산화염소가스 적용을 통한 멸균기와 소독기의 독보적 제조업체로서 미생물 불활성화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와 화학 소독기의 제품을 홍보한다"면서 "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성호 원장은 "성장하는 바이오헬스 시장에 경쟁력이 강화되는 기업들이 'BIO KOREA 2023 전시회'를 통해 해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