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경남경찰청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으로 마약범죄 심각성 대두...연말까지 진행할 것"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마약은 파멸입니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으로 마약범죄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일명 ‘NO EXIT’)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 경남의 첫 주자로 김병수 경남청장이 나섰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이 경남의 첫 주자로 나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사회 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는 형식이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14일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근절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김병수 경남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하고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