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가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통합공모를 진행하는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특화주거용지 1필지(4만 6735㎡)와 3·4생활권 주거지역 내 보육용지 4필지(5056㎡)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H는 현재 5-2생활권 내 커뮤니티 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17만 여㎡ 규모의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교육청과 함께 통합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공모의 일환으로 공급하는 특화주거용지는 인근 공공시설과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5-2생활권 특화주거용지 S1블록은 국내 최초 용도복합 케어팜타운 등 의료 및 헬스케어중심으로 개발 예정으로 5-2생활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중앙청사 및 오송역과에 접근성이 좋고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인접해 행복도시 내 핵심 요충지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화주거용지 공급은 상반기 공공시설부문의 일반설계공모 후 오는 7월27일 주거부문 응모를 시작으로 작품점수, 심사 및 결과발표를 거쳐 올해 안에 토지계약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자세한 공모 절차, 심사 기준 및 일정 등은 행복도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지침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LH는 정주여건이 완성된 주거지역내 보육용지 공급도 함께 시행한다. 보육용지는 필지별로 829〜1531㎡ 규모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관련 시설을 지을 수 있다.
3생활권과 4생활권 보육용지는 탄탄한 배후 주거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초·중·고교 등 학교가 밀집된 생활권내 핵심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아동 관련 시설로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보육용지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은 후 4일 개찰하며 11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지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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