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인·허가 부서 직원 단합대회 개최

경기 안성시가 각종 인·허가 부서의 조직문화 정착과 부패 방지 등을 위한 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도 이번 기회를 통해 치유하고 친목과 힐링에 주안점을 두고 부패 방지와 공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단합대회를 마련했다.

▲안성시가 각종 인허가를 담당하는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안성시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인·허가 부서의 조직 문화 조기 정착과 청렴 안성 실천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기반한 사례 중심의 청렴 관련 놀이 문화 청렴퀴즈 보물찾기, 족구대회, 등산을 진행했다.

도시정책과의 한 직원은 "반부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자유스럽게 그동안 답답한 사무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서운산 자연휴향림에서 청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