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건설 단체와 만남의 자리 갖고 건설경기 활성화방안 논의

경기 평택시는 지난 18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 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서희건설, 대보건설㈜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7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가 지난 18일 지역 건설사 관계자들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정보 교류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평택시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142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현재 민간 건설현장 96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32개소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시공 현장에 직접 방문으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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