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강릉산불 피해 주민에 구호물품 전달

수건, 도시락 등 850만원 상당 현물 기부

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최근 강릉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아레나로 대피한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14일 임시대피소를 찾아 수건 8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건은 원활한 세면과 샤워 등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의 요청에 따라 결정된 물품이다.

ⓒ한국전력 강원본부
ⓒ한국전력 강원본부

한편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도시락 450개를 전달해 이재민들의 식사를 지원했다.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이재민들을 위하여 생필품 등 많은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중한 일상을 잃은 분들의 아픔을 달래기에는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