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적극 소통…현장에 답 있어" 유희태 군수, 기업 방문

잇따른 기업유치를 이끌어 오고 있는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관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11일 지역 내에 입주해 있는 한국차체, 아이씨엠씨, 에스엠엔테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1일 지역내 한국차체 생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차체(대표 양은오)는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특장차, 상용차적재함, 냉동탑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이씨엠씨(대표 김동휘)는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체로 버스차체, 덤프트럭 적재함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엠엔테크(대표 이중수)는 일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공기살균기, 산업용로봇및 제어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등 현대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유 군수는 “기업들의 경영 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굳건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완주군이 현대자동차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완주경제센터를 통해 기업들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애로사항 해소, 지원시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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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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