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의무 다할 것"

창원대학교는 간호학과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서 창원대 간호학과 37명의 3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 자리에는 송경희 창원시간호사회 회장, 변성준 창원대 간호학과 총동문회장과 선서생의 가족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창원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창원대

전미경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며 “앞으로도 인간이해와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전인간호와 전문적 간호를 수행할 간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학과개설 14주년을 맞이한 창원대 간호학과는 2014년 경남 최초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9년 2회 연속 5년 인증을 받은 인증 간호교육기관이다.

간호학과는 학과개설 이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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