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구 “성주동愛 함께 살아요”

지역 내 기업체 많아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키로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은 지역에 기업체가 많이 산재해 있어 남산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층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인구증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성주동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는 지역 내 아파트나 회사 기숙사에 찾아가 전입신고와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등을 접수하는 행정서비스로, 업무나 학업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에 방문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동은 미리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찾아가는 전입창구’ 홍보문, 창원시 전입 지원금 혜택 안내문 부착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했다.

▲창원시 성주동이 마련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정미진 성주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나 야간전입창구 등 시간이 없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구석구석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통해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유지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성주동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파트, 회사 기숙사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매달 둘째 주 목요일, 넷째 주 화요일에는 야간전입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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