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여대학 모집

1인당 300~500만원 지원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 수요에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며 오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

사업은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대학 2년 이내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40명의 대상자를 선발한다.

▲창원시청 전경,          ⓒDB

파견국가에 따라 1인당 300만원에서 500만원 이내로 편도항공료, 비자발급비, 초기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최소한 1년 이상 해외에서 일할 의사가 있고 취업에 대한 목적의식이 확고한 대상자를 선발함으로써 해외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여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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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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