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천 일대 벚꽃 절정…4일까지 축하공연 등 '풍성'

전북 정읍시 정읍천 일대 벚꽃 나무가 분홍빛으로 화려하게 물들며 주말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읍천 벚꽃길은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오는 4일까지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열린다.

정읍천에 가랜드길과 LED 경관조명을 설치되고, 축제장 곳곳의 이색적인 포토존과 조형물 등은 꽃놀이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 축제 기간에는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35개의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벚꽃이 만개한 정읍의 봄 전경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아름다운 벚꽃과 축제 현장 곳곳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읍시

송부성 기자(=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