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창원시에 1억 1582만원’ 기탁

김갑문 창원시지부장 “창원시 발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최선 다하겠다”

NH농협은행이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1582만여 원을 창원특례시에 전달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은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지난 1년간 사용한 제휴카드(통합창원시 사랑카드 등 13종)의 종류별 이용실적에서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으로,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적립된 1억 1582만여 원을 이날 시에 기탁한 것이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창원시청을 찾아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창원시청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 2.0 유치’와 함께 다시 한번 혁신성장의 길로 진입하려 하는데 지역사회의 파트너로서 NH농협은행도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매년 창원시와 창원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창원시는 이를 세입 처리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여러 공익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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