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봄철 영농 성수기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봄철 농기계 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정상 운영해 임대 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 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진다.
오도 창 영양 군수는“영농 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이를 정상 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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