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중대 재해 제로, 안전 최우선 원칙 경영한다

LH 세종특별본부, '2023년 안전보건경영 선언식' 개최

▲LH세종특별본부가 안전보건경영선언식을 갖고 OECD 평균 수준의 사망사고 만인율을 달성하고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LH세종특별본부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가 1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LH 세종특별본부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망사고 만인율 감축과 사망사고 제로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LH 세종특별본부 건설관련 부서장 및 현장 감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고사망 만인율 OECD 평균수준(0.29‱) 감축 목표 동참 및 올해 세종특별본부 산재감축 목표인 사망사고 제로의 안전보건 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관계자는 책임안전시공 선서 및 서약을 통해 세종본부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와 안전최우선 원칙의 경영의지를 다졌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행복도시 조성’이라는 안전 슬로건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영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LH가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가치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관할 현장의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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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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