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장성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 등 유관단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30키로 속도준수’, ‘전방신호등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 후 우회전 하기’ 등 도로교통법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보행지도’를 통해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어린이 교통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어린이가 먼저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포항북부관내 39개의 초등학교를 모두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설 개선 및 등하교 시간대 교통 역량 집중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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