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프로스포츠 개막 맞춰 경기지원 ‘만전’

잔디교체·관중석 특별 안전점검 등 경기력 향상 도모

창원시설공단이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 시즌 개막에 맞춰 시설물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등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의 홈 개막전이 개최된데 이어 13일부터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는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오는 1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와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는 등 본격 시즌에 들어간다. 또한 올해 창원축구센터에서 9경기, 창원종합운동장에서 6경기를 각각 치른다.

▲창원시설공단이 잔디를 교체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는 NC다이노스가 4월 7일 키움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1경기를 치르며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총 18경기를 치른다.

이들 홈구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시즌 개막을 맞아 지난 2월부터 경기장 내·외부 환경정비를 모두 마쳤으며 특히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구와 관중석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의 잔디 교체를 비롯해 각종 경기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시립테니스장, 해양레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에서도 프로스포츠 외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올 3월에 열리는 체육행사 일정은 ▲2023년 경남종별선수권 태권도대회(3.11~13) ▲제2회 테니스랜드배 영남지역 테린이 테니스대회(3.19) ▲2023 창원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3.25~3.26)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3.29~4.4) 순으로 열린다.

김종해 이사장은 “스포츠 메카 창원에서 많은 관중들이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각종 경기·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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