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 수행

‘기계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교육’ 등  3개 세부사업

창원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용 위기에 선제 대응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은 3개 세부사업을 수행한다.

▲창원대학교 전경.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수행하는 ‘기계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교육’은 지역 내 기계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신성장 동력창출과 기술자립화 지원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통해 기업 자생력 강화 고용유지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양성’은 지역 내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I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구인난 해결과 미취업자의 ICT/SW 역량 부족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에서 수행하는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은 수송기계산업 관련 위기직종 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도부터 5년간의 사업으로 매년 사업컨설팅을 통해 선정된다.

창원대는 2023년도 취업목표는 49명, 재직자 교육목표 150명으로 창원대 졸업생과 지역 내 미취업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재직자의 고용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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