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암 창원시진해구청장 “진해군항제 지원 확실할 것”

"창원특례시 대표적인 축제인 동시에 진해구 큰 자랑거리다”

창원특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61회 진해군항제'가 올해는 더욱더 활짝 필 모양이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이 “진해를 찾는 방문객과 창원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환경·교통·위생·벚꽃명소 유지관리 등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해서다.

조 구청장은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동시에 진해구의 큰 자랑거리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진해구는 “혁신과 변화로 도약하는 새로운 진해를 비전으로 삼겠다. 또 쾌적한 도로망 구축과 탄탄한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겠다.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와 구민중심 안전도시 조성 등 4대 핵심목표를 설정하겠다. 특히 미래에 다가올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로 구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구정운영을 해 나갈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일암 창원시진해구청장. ⓒ진해구청

조 구청장은 "진해구는 먼저 안골동 교통정체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골동 830-33번지 외 1개소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시가지 주요 도로의 노면 불량구간 재포장공사를 실시하는 등 진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진해구는 속천해안도로 노상주차장과 공영주차장 3곳을 조성하겠다"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공간에 대해 공한지와 열린주차장 신청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거지역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암 구청장은 "진해루해변공원·대장동생태하천 주변 산책로·속천방파제 등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용자에 비해 화장실 시설이 많이 노후돼 있어 안전위해요소 차단과 범죄예방장치 도입과 에너지 절감 등을 적용한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로 탈바꿈시켜 진해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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