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5일 오전 3시 44분께 경북 성주군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동 옆 창고로 사용하는 컨테이너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전소된 컨테이너 안에서는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북 성주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 사진 ⓒ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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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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