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앙 사무처 '2023 통일‧대북정책' 강연회 개최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자문위원과 자유총연맹‧새마을운동‧바른게살기운동 회원 등 400여 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사무처(이하 민주평통)는 2023 통일‧대북정책 특별 강연회를 23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의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른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인사에 이어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의 ‘윤석열 정부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제20기 활동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대전시청 강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석동현 사무처장은 인사에서 “현재의 한반도 상황은 어느 때보다 예민하고 엄중하다” 면서 “강연회를 통해 우리가 처한 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높이고, 통일담론과 국론을 바르게 모아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근 대표는 강연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자문‧건의 강화, 지역현장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재외동포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역할 강화 등의 4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민주평통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전망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들까지 함께 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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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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