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임대형 스마트팜’표고버섯 육성사업 임대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원을 들여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현대화된 생산설비를 갖춘 3중 하우스형 표고 톱밥 배지 재배사 25동을 건립해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위해 12명에게 임대줄 예정이다.
부지는 희망자가 원하는 위치의 군유지 또는 사유지(사유지인 경우 별도 요건 있음)로 신청한 부지의 면적·입지 여건, 참여 농가 등을 고려해 부지별 버섯재배사 신축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789-5250~1)이나 농정과 원예특작팀(789-6760~1)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 배지 재배는 회전이 빠르고 고령자와 부녀자도 취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시설을 임대함으로 표고 배지 재배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울진군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표고버섯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니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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