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면 인센티브 지급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차량 400대 선착순 모집

경북 김천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차량 400대 선착순 모집한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등록 차량 중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이 대상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경북 김천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차량 400대 선착순 모집한다.ⓒ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갈무리

참여희망자는 20일 ~다음달 3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차량 전면사진(자동차 번호판), 측면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12월중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054-420-6904),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대응처 온실가스통계부(032-590-3432)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관 기자(=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