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9314명…전날보다 4120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동안 931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120명 늘면서 1만명대를 육박했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1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4만2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8193명으로 늘어났다.

▲백신 접종(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85명 △고양 796명 △용인 736명 △화성 700명 △성남 666명 △안산 428명 △평택 422명 △남양주 406명 △시흥 405명 △김포 375명 △안양 372명 △의정부 364명 △부천 304명 △파주 303명 △하남 279명 △광주 239명 △광명 238명 △군포 211명 △오산 194명 △이천 167명 △양주 163명 △구리 130명 △안성 111명 △의왕 95명 △포천 79명 △양평 76명 △과천 54명 △여주 42명 △동두천 32명 △가평 22명 △연천 2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23병상 중 35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2%다.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124병상 사용, 가동률은 2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8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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