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동에겐 온라인 교육·노인에겐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17억 투입해 디지털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

경기 동두천시가 어린이·청소년에겐 온라인 교육·독서를, 노인들에겐 가상 현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7억6000만 원을 들여 이런 내용의 동두천 행복키움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두천시청.ⓒ프레시안(황신섭)

이는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청소년수련관에 온라인 교육·독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경로당 40곳에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만들어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노인복지관에는 가상 현실을 활용해 스포츠 활동을 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동두천 행복키움터 플랫폼 사업이 뽑혔다”며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어린이·청소년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노인들에겐 건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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