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300명…재택치료 7만명 초반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1만300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306명 줄면서 1만명 초반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05만15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810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962명 △고양 842명 △화성 829명 △용인 799명 △성남 703명 △부천 592명 △시흥 555명 △남양주 489명 △안산 438명 △평택 434명 △김포 423명 △안양 413명 △파주 370명 △의정부 286명 △광주 219명 △오산 216명 △하남 212명 △양주 205명 △광명 202명 △이천 182명 △군포 174명 △구리 124명 △안성 116명 △의왕 96명 △양평 92명 △여주 89명 △포천 77명 △과천 59명 △가평 43명 △동두천 43명 △연천 1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51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71병상 사용, 가동률은 3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2979명으로 집계됐다.

김원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