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년~24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수산업 현장 여건을 개선하고 편리한 어업활동을 통한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산업 경영지원을 위해서다.
대상 사업은 내년 지원사업 6개 사업과 오는 2024년 지원사업 37개사업으로 해양사고예방, 양식산업진흥, 친환경 어구보급 등 총 43개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사업 이외 신규사업 또한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지역내 어업인, 어촌계,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어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청 또는 구청 수산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사업성 검토와 심의를 거친 후 경남도에 예산을 신청하게 된다.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대상자 선정 후 사업이 추진된다.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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