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388명 추가...지역 누적 63만명 넘어서

9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일평균 확진자 1433명·감염재생산지수 0.94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울산에서 확진자 수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울산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8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3만25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1433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94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홍민지 기자(=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