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급 실장급 1명, 3급 국장급 5명, 4급 과장급 13명,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6명 등 총 65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2급 실장급 승진자는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가 발탁됐다.
3급 국장급 승진자로는 조창범 질병정책과장, 정구원 노동국장 직무대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가 결정됐다.
공정식 전 과천부시장과 정순욱 전 동두천부시장은 3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후보로 확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는 이정화 체납총괄팀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최흥락 여성기획팀장 등 13명을, 5급 승진교육 대상자는 46명이 각각 결정됐다.
도는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 추진, 기회패키지, 맞손토크, 사회적경제원 설립, 2023년 본예산 편성과 조직개편 등 기회경기 청사진 수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자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승진 인력들이 경기도의 기회수도 경기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4급 4명, 5급 15명 등 총 19명으로 전체 65명 가운데 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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