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5대 최우진 부시장 취임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

경북 상주시 제25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최우진 전 경상북도 대변인이 지난 1일 자로 취임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탁월하신 강영석 시장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상주시 제25대 최우진 부시장ⓒ상주시

최 부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경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북도 사회복지과 근무, 장애인복지과장, 경북도 대변인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 인사에서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시장은 이날 시무식 때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병관 기자(=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