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945명…전날보다 1712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9일) 하루 동안 1만794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712명 줄면서 1만명 후반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4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85만16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 나와 누적 795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654명 △용인 1573명 △고양 1559명 △화성 1557명 △성남 1157명 △부천 1060명 △남양주 833명 △평택 816명 △안산 815명 △시흥 790명 △김포 696명 △안양 671명 △파주 539명 △의정부 499명 △광주 435명 △광명 375명 △하남 361명 △오산 303명 △양주 288명 △이천 285명 △군포 276명 △안성 233명 △구리 216명 △양평 190명 △의왕 161명 △여주 145명 △포천 140명 △동두천 98명 △과천 96명 △가평 96명 △연천 2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48병상 중 65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4%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77병상 사용, 가동률은 30.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77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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