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 선정

경기 화성시는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제9회 마을변호사 기념식’에서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마을변호사 9주년 기념식 겸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 모습. ⓒ화성시

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관내 활동 중인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는 76명으로 20개 읍면동에서 올 한 해 동안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부동산 상속 등 6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곳곳에서 법률안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마을변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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