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수상...경북 군부 1위 자리 석권

성주군 로컬JOB센터는 우수 취업지원기관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경북 성주군 로컬JOB센터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취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그와 동시에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부서가 경북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일자리 원스톱센터 가동의 제반여건 마련을 위해 설립된 '성주군로컬JOB센터'는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노력을 통해 취업 정보가 약한 지역민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역 취업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성주군로컬JOB센터는 매년 100명 이상의 취업실적을 거두며, 운영사업의 성공적 정착, 청년창업사업 등 각종 일자리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정규직 채용,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의 특화된 성주형 일자리모델 개발, 농촌일자리 TF팀 신설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력이 돋보였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유치·선정, 경북 스타기업 선정, 모범여성기업 선정, 청년 창업가 어워드 대상,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수상 등 많은 실적을 거둬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성주군로컬JOB센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취업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기업하기 좋은 성주라는 인식제고로 1·2산단에 이어 3산단의 성공적 분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중앙)와 성주군로컬JOB 제경선 단장(중앙 우측)이 성주군 관계자들과 2022년 일자리창출평가 경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박정한 기자(=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