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수상

농업분야 다양한 수상으로 풍성한 한 해 마무리

경남 함양군이 지난 12월 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함양군은 2022년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과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 수상에 성공해 김성진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라상우 친환경농업과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선 매년 도내 1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6개 분야별로 종합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함양군이 지난 12월 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함양군은 이번 성과에 대해 202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가공, 유통, 인력육성, 기술보급 등 각 분야별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전문역량개발교육 실적과 영농기술·영농정보 등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실적 및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농기술지원단 운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함양군은 이번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수상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농자재 우수시군 수상 등 다양한 농업분야 수상을 통해 풍성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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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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