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19일 본사사옥 교육장에서 김영수 상임감사 위원을 비롯한 각 부서 실무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준감사인 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감사인 제도는 적발중심의 감사 관행을 예방중심의 감사로 전환하고자 각 부서에서 선발된 실무 전문가들이 부패 취약분야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복무·특정 감사 등에 참여해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활동한 제2기 준감사인 25명이 한데모여 직무교육과 22년도 실적 공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했으며, 특별히 우수 준감사인 3명에게는 상임감사위원의 표창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영수 상임감사위원은“감사의 역할과 트렌드는 경영 전반에 관한 감시·감독을 넘어 조직의 목표달성과 정책·사업의 성과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어 준감사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전예방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위주 개방형 감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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