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한파특보' 밤 9시 기해 31시군 화재위험경보 '심각' 발령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13일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경보 12곳, 주의보 19곳) 발령이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화재위험경보는 주의·경계·심각의 3단계로 나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의는 기상특보가 1개 발령되거나 중요 행사 기간에 내려지며, 경계는 기상특보(주의보)가 10개 시군 이상에 발령(경보는 5개 시군 이상)됐을 경우에 발령된다.

심각 단계는 기상특보(주의보)가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경보는 10개 시군 이상)됐을 경우 내려진다. 경기소방은 이 기준에 따라 이날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키로 했다.

경기소방은 유사시에 대비해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대비하는 한편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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