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시재생과·환경과·사회복지과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9일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시재생과, 환경과 및 사회복지과 3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9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열린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태백시의회

심창보 의원은 “도시재생과 예산심의와 관련 현수막 게첨대 신설계획이 사람들 이동이 많은 시청 후문이나 하이마트 앞 등 너무 산발적으로 게첨되어 합법적으로 게첨대를 설치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부합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미영 의원은 “도시재생 실전 집수리 사업에 혜택을 못 받는 분과 새뜰사업에도 대상이 안 되는 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정확히 발굴해 지원이 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태백시 브랜드가 산악관광도시로 가고 있는데 공감이 가는 경관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조형물은 태백시 이미지에 맞고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조형물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연태 의원은 “생태계 교란종 제거 사업에 3명 정도 운영되고 있는데 태백지역도 교란종이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재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홍보가 안되면 무용지물”이라며 “어르신들은 인터넷에 접근하기가 어려움으로 다각적인 홍보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홍춘봉 기자(=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