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2사단, 제35대 윤봉희 신임 사단장 취임식

"승리에 익숙한, 소통과 믿음으로 하나 된 율곡부대 육성”

육군 제22보병사단은 지난 8일 사단 연병장에서 제8군단장(중장 박안수) 주관으로 제34·35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했다.

제35대 사단장으로 지휘권을 인수한 윤봉희 소장(진)은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해 지작사 작전기획과장과 미래혁신연구센터 Army Tiger 실장, 지작사 작전계획처장 등 군내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인물로 군내 상·하급자와 동료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육군 제22보병사단은 지난 8일 사단 연병장에서 제8군단장 주관으로 제34·35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육군 제22보병사단

윤봉희 신임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건을 탓하지 않는 '尙有十二'의 정신으로 승리를 위한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항상 현장에서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승리에 익숙한, 소통과 믿음으로 하나된 율곡부대를 육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원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