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들, 기부문화 확산

영광군 청년들이 쌀 500kg을 영광군에 기탁하면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영광청년회의소는 지난 7일 쌀 500kg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으로 영광군에 기탁했다.

▲ 영광청년회의소가 쌀 500kg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군

9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광청년회의소는 매년 창립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프레시안 취재에 이종덕 회장은 “이번 취임한 제49대 회장단은 ‘소통으로 하나되는 영광JC!’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회의소로 인정받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꿈을 펼쳐갈 수 있는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나눔과 기부는 아무리 많아도 과하지 않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마음을 전파하고 여러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고 도와 살기 좋고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소통하고 책임지는 군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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