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대상으로 주차편의 제공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배려주차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배려가 필요한 영유아동반자, 임산부, 고령자 등 대상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모든 교통약자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계층의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시설 전체에 조성된 131면의 여성배려등 주차장에 31면을 늘여 16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3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