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북 지자체 유일'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공동체 함양 및 역량강화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전라북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주군은 ‘무주군 공동체 함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무주군엔 곰고미가 있다’가 우수사례에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농촌활력과 길선재 주무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관배 사무국장이 각각 개인표창을 받았다.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는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공동체 만들기 실현의 하나로 곰고미 캐릭터를 개발하고 마을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활동가 사 등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한편, 황인홍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시 · 군 역량 강화사업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에 대해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 · 군 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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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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