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전기마을버스 운행사업’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표창

이용자 맞춤형 농촌버스체계 구축으로 교통복지 획기적 개선  

경북 성주군의 전기마을버스 운행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사업에 대해 매년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과를 알리고자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사업의 우수성과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선정한 후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균형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8개 중앙부처와 20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했으며, 성주군은 '성주야 별을타!' 전기 마을버스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주야 별을타!' 전기 마을버스는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로서 현재 4개 노선으로 1일 100회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30여명이 이용하며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군민의 이동권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폭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성주야 별을타!' 전기 마을버스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주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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