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 개최

신성장전략과 등 3개 부성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5일 위원회실에서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3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신성장전략과, 일자리경제과 및 탄광유산관리사업소 3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5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열린 태백시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태백시의회

정연태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의 광업소 아파트 외벽 보수 공사 관련 공가가 많이 있는 만큼 투자만 하기 보다는 공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주민들이 타지역으로 이주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민원을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는 많은 금액이 이월사업으로 발생되지 않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 부분에 대해 “ 청년정책 사업이 많은데 혜택을 못받고 있는 부분도 많고 청년들이 만족을 하고 있는지도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다”며 “청년 정책 기준을 마련해서 불만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욱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물품구입과 관련한 기금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어떤 사업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홍춘봉 기자(=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