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농협중앙회 주관 농업경쟁력 강화 공로 인정 받아..."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2022년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으로 선정된 박일호 시장은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며, 이날 수상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8명이다.

박일호 시장은 "농촌에서 제일 어려움이 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업인 시설하우스·소형난방기·동력분무기·마케팅·포장지·출하조직 지원 등 12개 사업을 완료했다"며 "농업은 미래 먹거리 사업의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고 밀양시가 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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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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